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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한테 속상한걸 계속 속에담아두게되요
게시물ID : gomin_3828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잉Ω
추천 : 0
조회수 : 887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2/08/14 04:12:59
남자 친구가 내생일을 안챙겨줬었는데

사실 이틀전에 싸워서 내가 챙기지말라고도했고

싸운거도 내잘못(이성친구가 밥사준다고카톡이 와서 고마워한걸 남친이봄,내가나빴어ㅠㅠ)이라 내가 속상해하면 안되는것같은데

일년도 더된일인데 그래도 축하한단말이라도해주지 생각도 들구

조금이라도 미안하다고 말해주지 생각도 들면서 남자친구가 미워요.

그게속상해서 말로 내마음을 풀고싶어서 나한테 하나도 안미안해?라고물어보면 니가그러라고했잖아 왜내가미안해해야돼?라고 하는데 
남자친구말도 일리는 있지만 그래도 서운해요

그래도 이만큼 좋은사람없고,이사람 나름의방식으로 날많이 사랑햊ㄷㆍ고 있는걸텐데

이따금 작년생일생각나면 속상해지면서 남자친구가 미워요...

평소엔 정말 좋은사람이다 이만한사람없다 생각하는데 예전일생각날때마다 너무미워요


여자들이랑 놀러다닌것도 미안하다는말하나에 서운함이다사라졌는데

저건 내가잘못한거라니까 미안하단말도 못듣고
내가잘못한건데...내마음이왜이럴까
그냥 이번생일엔 작년에생일무시하고넘어간거 마음에걸렸다고해줬음좋겠다
에휴 똥글싸지름 우헤헤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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