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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panic_383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부천남자★
추천 : 24
조회수 : 466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11/02 06:14:20
저는 20년동안 없으므로 음슴체씀
얼마전에 알바누나가 교대하고 가더니 조금후에
카톡으로 전화좀해달라했음 이누나가 왠일?
하면서 남자라면 당연한 기대를 조금 품고(엉?)
전화를 걸었더니 지금빨리 나와달라고했음
이유도 말을 안해주길래 뭐지 하면서 나갔는데
나가면서 어떤 남자 서있길래 아이컨택을 약 3초간
했었음 그리고 바로 누나에게 뛰어갔더니
알바하면서 있던일을 이야기해주었음
어떤 남자가 번호를 물어보더라
거절했더니 끈질기게 물어보길래 결국 줬다함(헿)
근데 바로 끝나고 잠깐 이야기하자 놀자 술먹자
이런 문자가 온다는거임 왠지 교대하자마자 나가더니
집으로 튀어간거였음 ㅋㅋ 어쩔까 고민하다가
제가 생각났다며 절부른거임 근데 필자는 이런 일
처음있는일이라 뭘 어떡해야하지 두뇌가동을 시작했음
남친인척을 해야하나하다가……남친인적이 있어야지
하며 포기했음……ㅜ 키도있고 노안이니 오빠컨셉으로 갈까?
고민하며 겉으론 냉정을 장착하고 같이 걸어가는데
문득 아이컨택한남자가 생각나는거임 아 그시키구나
하며 긴장빨고 가고있는데
띠링~
문자가옴 옆에사 힐끔봤는데 뭔가 장문의 문자가옴
여잔 속독스킬있음? 누난 2초만에 다읽었는지 그남자 갔나봐 그랬음
간단하게요약하자면 “너님 포기 ㅅㄱ“ 엿엇나봄
그 남자가 아마 나와의 3초 아이컨택으로 모든걸 깨우쳤엇나봄
그렇게 자그마한 해프닝이 끝나고 헤어지려다
그래도 혹시 모르니 집앞까지 데려다줌
뭐랄까 같은남자지만 집착하고 처음부터 놀자 이랬다는거
들으니 좀 그랬음
말로만 들어보던 부탁을 받아봤네요 ㅎㅎㅎ
그래도 안생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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