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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첫 헌혈 후기
게시물ID : freeboard_3828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달리기꼴등ㆀ
추천 : 2
조회수 : 1239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09/11/29 12:07:48


첫번째는 혈소판이 부족해서 (비중이 작다나 머라나)
두번째는 신분증이 없어서

그리고 바로 어제!!
헌혈의집 문열자마자 처음.. 으로 간 줄 알았는데
어느 아주머니께서 혈소판을 하고 계시더라구요
첨봤는데 혈소판만 뽑고 나머지 피는 다시 넣더라구요 흐헐
... 아닌가?


어쨌든!!!
된다고 해서 얼릉 누웠는데
흐헐 바늘이 무척 굵습니다
흐헐 아파요 ㅜㅜ

옆에서 팩에다가 피를 집어넣고 있는데
어떤 기계 위에 올려놨는데 흔들흔들하면서 피를 섞고 있습니다 흐헐
계속 놔두면 혈청이랑 혈장이랑 분리되서 그런가?

어쨌든 10분정도가 지나니까 320ml가 다 채워지더라구요
그리고 바늘을 뽑는데

굵은 바늘은 역시 뽑을 때도 뺄 때도 아픕니다 -_-


그리고 포카리스웨트를 주시고 10분정도 쉬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포카리스웨트 원샷하고 맞은편에서 혈소판 하시는 아주머니 기계를 유심히 살펴보고
맞은편에 과자 상자 보고
제 바로 옆에 헌혈 기념품 목록이 써있더라구요
하나는 기억이 안나고.. 크림3종세트(핸드크림,썬크림,???),문상,영화예매권... 이정도였는데

그리고 10분이 지났어요
첫 헌혈증을 받고 (사실 문상이랑 헌혈증 받으려고 한거거든요 -_ㅋ)
문상 3천원어치랑 하비스트 가지고 나왔습니다
그리고 시내에서 볼일 보고 
버스타고 이어폰 꼽고 DMB로 무한도전 보면서 하비스트를 씹으며 집으로 왔지요.

그리고 사실 집에 와서 시험공부 하려고 했는데
무한도전 다보니까 8시더라구요.. 쇼파위에 이불덮고 있었는데 그상태에서 잠들고
엄마가 일마치고 10시에 오셨는데 쇼파위에서 자지 말고 침대위에서 자라고 그러셔서
잠결에 침대위로 가서 잤... 나봐요 -_- 일어나니까 9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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