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엔 첨으로 고게에 올리는데..
여튼 말 그대로에요. 제 그림 볼 때마다 진짜 한숨밖에 안나옵니다.
일단 전 12학번에 게임 그래픽쪽으로 갈 생각을 하고있는 놈이에요.
연습은.. 틈만 나면 계속 하고있고 비례도 대강 다 알고 뭐 대충 그럽니다
근데.. 한가지 진짜 안느는게 있더라구요. 아무리 해봐도..
롤 인벤이나 와우인벤에도 그림 몇번 올리고 여따가도 몇번 올렸는데.. 음 뭐 여튼
채색을 드럽게 못합니다.
저번학기 끝나고 방학동안 나름대로 집구석에 처박혀서 연습을 해 봤습니다.
근데 안늘어요
애초에 제가 그림그릴때 거의 낙서타입? 으로 그리기 때문인지 채색을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근데.. 그거 하나만 해서 성공? 미친거죠 그런 생각하면
정말 재능이 뛰어나면 모를까 그냥 계속 그림그려서 그렇게 된거지.. 딴 건 아닌데
정말! 학교에서 몇날밤을 새면서 노력도 해보고! 했는데!
안됩니다! 안되요! 그나마 잘 된건 기말과제물로 낸 건데 누가 보기에도 진짜 이상한데 왜 A+이나 주셨을까요, 교수님은...
뭐 그 점수보고 기운나서 더 연습해보고 해도.. 진짜 답이 안나와요..
어쩌다가 알게 된 '장 Dopey'란 친구 그림 보면.. 누가봐도 감탄밖에 안나오죠 암 그렇고 말고
걔거 예전 그림보면 걔가 얼마나 노력했는지 알 수 있는데 그렇다고 제가 그렇게까지 그릴 인간은 못되고..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이런건..
그만큼 노력을 할려면 사람을 뜯어고쳐야 하는데 그럴 용기도 안나고..
도와주세요! 예아1
그나마 좀 재밌게 나온게 이건데.. 동생녀석 캐릭 그려준 거에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