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로는, 군대 가기전 이였음.
군대 가기전에, 미친듯이 놀아보자고 밖에서 술먹고 집에 돌아와서
컴퓨터를 했는데
대충 이런 구조였음
옆에 네모는 방인데, 한창 게임 하다가 멀리서부터 방울소리가 조금씩 들리는거임.
확실히 게임 소리는 아니였음.
근데 그 방울소리가 작게 , 천천히 들리더니 3초도 안되서 옆에서 존나 쎄게 흔드는것처첨 띠띠띠띠ㅣㄸ링리일ㅇ
이런소리가 귀옆에서 들리는거임..
와 진짜 듣고 식겁할뻔
개쫄아서 동생깨운담에 무슨 소리 못들었냐고 방금 방울소리 크게들렸다는데 아무도 못들었다함..
진짜 소리가 엄청났는데, 더 공포스러운건 , 집에 방울 달린 물건이 하나도 없다는것, 컴퓨터 할때 스피커 끄고 했다는것..
아직도 생각하면 소름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