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제 소개를 하면, 외모는 중하(관리하면 중상까지도 될거라는데, 관리를 못해요 ㅋ), 기타 모든 조건 대충 중~중상인 평범한 오유인입니다.
단도직입적으로, 외모를 너무 많이 봐요/꼴에 눈이 너무 높아요
스스로 눈이 높다는 생각도 안해왔고, 일반적인 관점에서 그다지 매력적이지 않은 사람들도 제 기준으로는 매력적이라고 느낀적이 많아서 그다지 문제라고 생각안했었는데...
이제 소개팅한 횟수가 2자리수로 넘어가거든요? 그러다보면 상대들이 있잖아요.... 외모가 맘에 안들더라구요
그러니까 객관적으로 소개팅 주선인이 봤을 때 나랑 적당하다고 생각하는 여자들일 텐데,
1~2번도 아니고 80~90%에서 외모가 맘에 안들었으니...... 결국 제가 저에게 맞는 거보다 너무 많은 걸 바란다는 뜻 아닐까요?
휴... 아침부터 무슨 개소리를 해대는건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