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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 세월호' 방지는 커녕..어선 침몰 뒤 국민안전처는 없었다
게시물ID :
sewol_38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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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유체이탈가카
추천 :
10
조회수 :
452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4/12/03 00:57:03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41202204007364&RIGHT_REPLY=R4
[한겨레]
승선인원 질문에 "해수부서 확인"
1차 대책회의 해수부가 주도하고
주무 부처는 끝내 외교부로 일원화
안전처 한 일은 신고 접수·전달뿐
'컨트롤 타워' 아닌 '통신타워' 역할
이번 501오룡호 침몰 사고는 세월호 참사에 대한 반성으로 11월19일 출범한 국민안전처의 첫 시험대였다. 안전처는 이 사고 수습 과정에서 주도적인 구실을 해내지 못함으로써 애초 표방한 '컨트롤타워' 구실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만여명의 거대 조직인 안전처의 위상과 역할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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