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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겨울 솔탈 할수 있었는 썰
게시물ID : gomin_4619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ayro
추천 : 2
조회수 : 34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11/02 13:26:34

때는 2년전 3월 초 폭설내렸을때


날짜는정확히 모름


경북대학교 공대에서 일청담 내려가는 오솔길


거기서 하이힐 신은 여성분이 종이봉투안에 뭔가를잔뜩 넣고 조심조심 한발짝한발짝 내려갔었다.


나는


"다가가서 손잡아드릴게요" 


하고 그 오솔길을 내려갔다


그 오솔길은 상당히 미끄러웠는지라 손을잡아준상태에서도 조심조심 내려갔었지


그 여성분은 상당히 미녀였었고 마음에있었지


나는 조심조심 내려갔고 결국 다내려간뒤 


그녀의 감사하단인사를 받고 향토관 기숙사로 향했지


그녀는 왠지 향토관까지 가는길을 뒷따라왔고 나는 신경이쓰였지만 그냥 향토관에 들어왔지


지금생각하니


전번이라도 딸걸.....


괜히 시크한척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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