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곧내..
한 3주 전쯤, 주말에 놀러갔다 온다. 연락 자주 못해도 이해해달라. 다녀와서 전화할게 한후로 연락이 끊겼습니다.
가족끼리 다녀온다고 했고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넘겼습니다.
근데 그후로 연락이 뚝 끊겼네요. 카톡이고 전화고...
그후로 전화해봤는데 받지 않더군요.
저는 이걸 이별 통보의 의미로 받아들여야 하는는걸까요?
처음에는 폰을 잃어버렸나 했는데 저희집도 알고 제 번호도 외우고 있는데
찾아오거나 다른 번호로 라도 연락하는 일이 없는것 보니 그건 아닌것 같아요.
차라리 헤어지자는 말을 들었으면 담담하게 마음정리를 할텐데아무소식도 없으니 답답합니다.
혹시나 다친 것은 아닌지, 나쁜 생각이지만 사고로 잘못된 것은 아닌지... 걱정도 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