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를 다니고 있는 휴학생인데,
건강도 안좋아지고 해서(수술해야 함) 퇴사하고 쉬다가 복학준비 하려고 했거든요
우선적으로 살도 좀 빼고싶고;; (2년간 앉아서 일했더니 엄청 불었네요ㅠㅠ) 복학전에 다이어트ㅠㅠㅠㅠ
근데 회사서 ㅜㅜ; 한달 병가로 하고 수술 후 통원치료 받을 땐 급여 계산해서 일한 시간만큼 급여를 지급하고
그리고 학교 다닐 때 학비도 지원 해주고, 나와서 일 한 만큼 시급 계산해서 주시겠다고 하는데
솔직히 너무 좋은 조건이라 정말 고민이 되네요ㅠㅠ
어차피 학교다니면서 알바나 과외할려고 했는데
계산해 보니 회사에서 하루 5시간 정도 일하면 한달에 90정도 받을 수 있을거 같더라구요
과외하면 제가 한 학생 일주일에 2번 한회 2시간씩 가르치면 40정도 받구요
그런데 학교다니면서 일을 하게되면 일단 학교생활에 굉장히 소홀해질 텐데
고민입니당..
제가 대학도 특기생으로 들어와서 지금 학점이 간신히 학고를 면한 상황이거든요 평균이 3점도 안돼요ㅠ;
전공만 a+ 이고 나머진 c+,c 잘받으면 b+ㅠㅠ
영어는 재수강떴어요ㅠ 토익 700못넘으면 졸업도 못하는 학굔데 찍어서 발사이즈도 안나와요..
회사의 제의를 받아야 할지
아님 경제적으로 좀 힘들더라도 학교에 올인해야 할지.. 고민되네요.ㅠㅠ
학점이 나중에 큰 요인이 될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