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무관심으로 글이 묻힌듯 하여 염치없게도 다시 글을 올립니다. 이해부탁드려요 ㅠㅠ 가입한후에 눈팅만 하다가 처음으로 글을 적는데 이런내용이라 죄송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글제목대로 회원님들의 도움을 좀 받고싶어서 글을 적습니다.. 혹시 번개장터라는 어플 아시나요 ? 네이버에 중고나라처럼 중고거래를 할수있는 어플인데 좀 억울한 일이 생겼습니다. 제가 어제 그 어플로 괜찮다 싶은 옷을 찾아서 이제 추워지기도 하고 해서 판매자님과 연락후에 구매를 하게되었습니다. 근데 구매전에 제가 이것저것 물어봤는데 보풀 ,늘어남 등 전혀없고 새거나 마찬가지라고 하더군요. 올해2월에 37만원에구매 했다고 하구요. 그래서 기분좋게 입금하고 오늘 옷을 받았습니다. 근데 옷에 보풀도 장난 아니고 올나간곳도 있고... 품번확인해서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알아보이 2009년 제품이더군요.. 정말 황당해서요..ㅋㅋ 그래서 정중하게 문자를 드렸죠. 근데 아니나 다를까 연락을 피하더군요. 오전부터 지금까지 연락한통 안되고 있습니다. 전화도 일부러 안받구요. 저는 청주 살고 그분은 대구에 살구요. 저에게 그분 사진도 있고 휴대폰 번호,집주소도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일이 잘 해결될수 있을까요...ㅠㅠ 괘씸하기도 하고 ..무엇보다 제 피같은 13만원이 너무 아까워요.. 혹시라도 비슷한 경혐이 있으셨던분 있으시면 조언부탁드릴께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와주세요ㅠㅠ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