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사이에 둘다 똑같이 좋아하기가 힘들잖아요. 제가 남친을 좋아하는 것보다, 남친이 저를 더 좋아합니다. 근데 제가 감정표현이나 스킨십같은걸 잘 안합니다. 저희집이 원래 그런 분위기라서 저도 그런거같아요. 감정의 텐션이 올라가면 불편합니다. 남친은 저랑 반대예요. 사랑한다, 이쁘다 이런 말을 잘 해줘요. 이게 계속되니깐 남친 불만이 많이 쌓였나봐요. 자기만 짝사랑하는거같다고..엄청 기분이 안좋았었다내요. 그래서 앞으로는 애정표현을 해야겠구나 생각했는데 제가 그런걸 보고산것도 아니여서 뭘 해야될지 모르겠내요. 여러분이 하는 애정표현은 어떤게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