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검찰 말데로 시나리오 한번 써볼께...

약 15개월 전에 곽노현이 박명기에게 이렇게 말함...

교육감 당선되고 10개월 정도 있다가 5천만원씩 세번에 걸쳐서 1억3천만원 줄테니까 너님 후보 사퇴좀...

그러고 나서 올 3월 4월에 돈을 건네줌...

소문나면 안되니까, A교수에게 돈을 주고, 또 그 교수는 B양에게 돈을 준뒤, 박명기 교수에게로 흘러감.

그러다가 올 8월 곽노현 측근중 한사람이 뭔가 뒤틀려져서 그것을 선관위에 고발.. 그리고 검찰은 수사 착수하고 증거를 포착함... 주민투표일이라 정치적 중립자세를 취하다가 그것을 터트림...

그리고 증거까지 확보하였음....


어떻게 될지 두고 보겠음... 

사실 그런식의 뒷거래는 말이 안된다고 보는데, 과연 이게 흠집내기에 불과한지 아니면 진짜 죄가 있는건지 두고 보겠음...

그나저나 언론은 왜 자꾸 7천만원을 뻥튀기 해서 보도 하고, 그렇게 흘리는걸까?????

검찰...BBK 조사에서는 주어 없다고 무죄 판결 했는데, 과연 이번엔 어떤 확실한 증거를 가지고 이렇게 몰이 하는지 한번 지켜 보겠음...

예전 문국현도 그렇고, 한명숙도 그렇고, 故노무현 대통령도 그렇고 내가 검찰을 못믿는것은 과거 전례가 있기 때문임....

참고로 난 무슨 파가 아닌 그냥 일반 시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