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고 또 달렸습니다.
2달정도 달렸을까요?
2달정도 달리면 결승지점이 나올줄 알았는데,,,,
아직도 보이지 않네요.
얼마나 더 달려야 할까요?
결승지점이 나오긴 나오기나 할까요?
아니면 제가 길을 잘못 가고 있는건가요?
이제 몸도 지치고 마음도 지치고,
그만 포기하고 싶습니다.
무엇보다 마음이 너무 지쳤어요.
제대로 된 길을 가고 있는건지도 모르겠고,
결승지점이 어렴풋이 보이는것도 아니고......
누구는,,,,반드시 결승지점이 있다고...반드시 있다고 믿고 계속
달리라고 하는데........
너무 힘이 듭니다......체력고갈이죠 ㅋ
달리다가 물을 마셔봐도,,,응원소리를 들어봐도
점점 지쳐가는건 어쩔수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