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고3때부터 오유를 즐겨보는 20살 여자사람입니다
오유를 하면 안생긴다던데
대학들어가고 바빠서 오유를 몇달 못보다보니 생기더군요
고민은 아니지만 맨붕온 썰이 생겨 풀러 글좀 씁니다..
오늘 남친몬이랑 열심히 카톡을 하던중에
저에게 나이터울이 18살 나는 늦둥이 막내동생이 있는데
막내가 요새 걷기 시작해서 무지하게 잘 놀거든요
그래서 남자친구한테
"우리 애킹이 요새 아주 잘걷는다"
하니까
애기사진좀 찍어보내달라더군요
그래서 바로 놀고있는 동생을 찍어서 보내줬더니
갑자기 남자친구가
"--;;;;;;;;; 이걸 나한테 왜보내노;;;"
이러더니
"아..진짜;;;"
"나 대화창 나간다"
이러더니 카톡을 씹더라구요;;
전 어이없어서 니가 보내달래 해놓고 왜 그러냐고 하고
제가 보낸 사진을 다시 본 순간...
애기 뒤에 주방에서 팬티만 입고 계신 우리 엄마.....
그렇습니다...저희집은 전기료 아낀다고 선풍기만 틀고
다들 팬티만 입고 살거든요...(아버지안계심)
.....................
엄마미안...
정말 죄송해요...
남자친구야 미안... 너 엄마랑 카톡 자주하던데... 많이 놀랐지...미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