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준비생입니다.

3달 공부했고 4번정도 시험을 봤는데 860밖에 안나왔습니다.

목표는 900이었는데...

제 머리가 나빠서인지 노력이 부족해서인지 운이 나빠서인지 잘 모르겠지만,

모의고사에서는 충분히 900을 넘었는데 본시험에서는 못넘네요.

5백이 7백 만들기 쉽고 7백이 8백 만들기는 어렵고 8백이 9백 만들기는 더 어렵다는 말이 맞는것 같습니다.

상대평가인지라 9백 자리가 너무 적더군요.

 

1. 취업에 있어서 800 후반과 900초반의 차이가 큰가요? (채용과정에서의 인식차이, 점수차이 등)

 

2. 취업원서를 계속 쓰면서 동시에 어학공부도 하고 싶습니다.

860받고나서 거의 3주 동안 토익책을 안봤습니다. 내용을 좀 많이 까먹었을것 같은데 다시 토익책을 파면서 까먹은걸 외우고 다시 계속 도전할까요?

아니면 토익은 접고 토익스피킹이나 오픽같은 것에 도전해보는게 훨씬 시간상, 스펙상 이익일까요.

 

3. 제2외국어 공부를 하고 싶습니다. 특히 일본어에 관심이 많습니다. 오픽이나 토익스피킹보다 일본어같은 같은 어순의 언어가

공부시간은 더 짧게 잡을 수 있을 것 같은데, 차라리 일본어를 도전하는게 한가지 언어라도 마스터한다는 점에서 저에게 훨씬 이득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