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게에 올릴까 자게에 올릴까 고민하다가 그래도 역시 주어가 자덕이라....
자덕들의 차량이 궁금합니다.
저는 원래 픽업트럭(액티언스포츠나 코란도스포츠...) 사려고 하다가 여친(죄...죄송합니다...) 및 친한 형님들의
격렬한 반대(?)로 자전거를 테트리스라도 해서 구겨넣을 수 있게 결국 해치백(크루즈5)으로 갔는데
사실 요즘 조금 후회중이거든요. 역시 결혼 전에 사는 차는 자기가 무조건 사고 싶은 차를 사야한다는
말이 진리인듯 한데.... 제가 어려서부터 아버지 직업상 승합차를 많이 탔었고, 수동 차량과 각지고 큰 마초적인
차에 대한 로망이 항상 있었거든요. 게다가 자전거를 타다보니 픽업트럭이 딱이었는데 휴..... 지금 타는 차도
뭐 정이 들어서 나쁘진 않은데 이제 와서 차를 다시 팔고 또 중고로 사기에는 감가상각 등의 비용이 너무 아까워져서
섣불리 하기가 힘드네요 ㅠㅠ
자덕들의 차량이 궁금합니다. 역시 자덕에게 차란 잔차를 싣고 옮기기 위한 이동수단일 뿐.....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