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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고 쓰고 지웠다 쓰고 (사건 사고 사례) 사진 없어요
게시물ID : bicycle2_383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굳은의지
추천 : 1
조회수 : 43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9/01 15:11:29
안녕하세요
 
이제 본격적으로 자전거의 시즌이 왔네요
 
여름에도 물론 재미있게 탔지만
 
저번주 저의 자만심으로 다친 이야기를 적어볼까 해서 적어봅니다
 
강정댐 구름다리 가는 초입 구간이였는데요
 
구름 다리 진입 구간에서 급 커브 내려막길과 도로가 좁아지는 구간이 있었습니다
 
무론 다친건 저의 100프로 잘못이였습니다
 
다치기전 상황을 생각보고 다른 분들도 이런 상황이 많을꺼라 생각하여 적게 되었습니다
 
오르막길 구간중에 3명의 역주행 무리를 넘기고 유니폼까지 맞춰서 왜저렇게 운전을 하나 좀 딴생각 + 멍때림
 
그리고 내려막길 구간에 진입  학생 2명이 맞은편에서 나란히 쌍방울 주행을 하는것을 보고 내가 (나무숲이랑 벽에 시야가 안나옴) 좀더 빨리 달려서
 
내위치를 알려줘야겠구 생각했습니다
 
그러다가 내려막길에 진입을 했고
 
그 내려막은 페인트칠이 좀 두껍게 되있어서 미끄러웠고 + 빗물 + 꽃잎 떡진 쓰레기를 밟고 저는 살살 제동을 걸었지만 바퀴가 그만 떡진 꽃잎을 밟고
 
그냥 바퀴가 무회전으로 미끄러지면서 저는 그만 낙차 했습니다 ㅠㅠ 낙차랑 떨어질때 기억이 없어요...
 
결국 무릎 팔꿈치 손바닥  다 쓸리고 3군대 다 찰과상 좀 심하게 입었네요
 
그대로 옆으로 넘어진것 같았어요
 
저는 그래도 자전거 잘탄다고 느껴졌던 저의 자만이 제 잘못 100프로로 다쳤다고 생각 하고 다시는 이러지말아야지 보호장비 무릎 팔꿈치 장갑 도 착용하고
 
다음부터는 라이딩을 뛸 계획입니다
 
정말 크게 배웠네요
 
병원 왔다리 갔다리 일상생활 큰불편 지방 결혼식 참여차 이동했는데 정말 불편 다리를 굽힐 수가 없으니.. ㅠㅠ
 
여러분들은 안전한 라이딩 즐기시기를 바라면서
 
제가 하고싶은 말은 사고는 정말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고
 
빗물 도로나 미끄러운 도로 낙엽진 쓰레기 도로 피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럼 모두 상쾌한 가을 바람 맞으며 안전한 라이딩 즐기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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