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못하진 않는 학교에선 그래도 알아주는 학생입니다 연대 노리고 있고 수학을 잘하는 만큼 영어를 못해서 수능 영어는 포기하기로 했습니다 연대 들어가려고 논술 준비 열심히 해서 최저만 맞추면 갈 수 있을것 같은데 부족하던 과탐 점수를 끌어올리다보니 수학 점수가 변동이 너무 심하네요 1, 2, 3학년 3월 모의고사까지 92±3정도로 계속 1등급 유지 했는데 4월달부터 갑자기 2등급이 뜨더니 10월달에는 3등급이 뜨더군요 수능 영어를 포기한 상태라 정시를 기대할 수는 없고 수시로 가야하는데 오늘 최저가 없던 성균관대를 떨어지니 일단 가장 밑에있는 대학이라도 가려면 2등급 하나는 있어야 하겠다는게 떠올라서 어떨까 하고 봤더니 진짜 진짜로 잘나오면 수리랑 과탐 두개당 해서 세 과목 다 1등급 나올 수 있을것 같은데 실수하면 정말 실수 많이해서 올3찍을수도 있더라구요 오늘 다시 수능 대비용 모의고사 수리를 풀었는데... 참나......3등급도 겨우나올 점수가 나오더군요...... 진짜..... 재수는 죽어도 하기 싫은데....... 수능 때 실수하면 어떡하죠?? 하아.......진짜 마음심란하게 만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