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퀘스트리아의 3대 포니 종족 중 하나. 날개가 있어 날아다닐 수 있으며, 구름 위를 딛고 걸어다닐 수 있다.[7]
구름을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어서 이퀘스트리아의 날씨는 페가수스가 책임진다.[8] 다른 포니 종족과 몸집은 비슷한 데 비해 몸무게는 가벼운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퀘스트리아 건립 이전에는 군정 체제였으며[9], 극중에 나온 페가수스들은 대체로 저돌적이거나 공격적인 성향을 띄고 있다[10]. 유니콘과 비슷하게 페가수스들도 어느 정도 종족 의식이 있으며, 서로들간에는 상당한 단합심을 가지고 있는 듯 하다.
그리고 시즌2 19/21화에서 날개를 손처럼 사용하는 습성이 발견되었다. 물론 전형적인 만화적 과장.
극중에 나온 암컷 페가수스들의 가족이 없어서인지 남아선호 사상이 뿌리깊게 남아있거나, 페가수스 종족의 단합심 때문에 옛날 군인군사 국가였던 페가폴리스의 영광을 그리워하는 파시스트적인 페가수스가 있다는 극단적인 동인설정이 있다[11]또한 어떤 이유로든 흥분하면 날개가 발기(Wingboner)한다는 동인설정이 있다
은근히 북미짤 보면 페가수스들이 좀 과격하게 나온거 같긴했지만요....시즌2 9화에 이퀘스트리아 건국기가 주 요인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