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유를 들어 보겠다. 평온한 평지에 어느 날 벽을 만들어서 그늘과 습지를 조성하면 거기에는 벌레들이 많이 살게 된다. 벽을 없애자고 할 때 그것을 가장 싫어하는 존재는 누구일까? 바로 벌레들이다. 멀쩡한 사람들을 억지로 나누는 사람들은 담 밑에서 자기 나름의 이익을 얻기 위한 사람들이다.
굳이 나누어야 한다면 보수와 진보가 아닌 상식과 비상식으로 나누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제 누군가 물어보면 "저는 상식파인데요" 라고 말하려고 한다.
*출처 탐진강의 함께 사는 세상 이야기 http://jsapark.tistory.com/ 안철수, 이념논쟁자가 비상식 벌레인 이유 <대한민국에 정의를 묻다 방송을 보고>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