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중계동 사이버랜드겜방에서 PMP훔처간 중딩 두놈을 드디어 잡았습니다. ㅋㅋ 오늘 낮에 경찰서에서 전화가 왔더군요 그놈들이 썼던 IP로 접속된 온라인 게임이나 메신저가 하나도 없다고.. 그말듣고 전 그냥 그만두려고 했는데 한시간정도 후에 그 피씨방 매니저에게 전화가 왔어요 그놈들 겜방에 왔길래 경찰불러서 지금 경찰서 가있을거라고.. 그래서 바로 담당 형사님께 전화하니까 경찰서로 좀 오라고하시더군요 가보니까 이녀석들 94년생하고 92년생이더라구요 허허 게다가 제가 나온 중학교 애들이지 뭡니까.. PMP를 받았는데 좀 스크래치가 많이 생겼더라구요 에휴.. 절도사건은 제가 합의를 해줘도 소용없다고 하길래 그냥 PMP만 받고 집에 왔습니다. 나중에 이 일이 어찌 처리될지는 모르겠지만 이녀석들때문에 공부 하나도 못하고 (저번에 썼드시 제가 공부하러 외국을 갈 계획이거든요) 알바자리도 못구해서 밤10시50분부터 아침9시반까지하는 알바 겨우구해서 시간한지 일주일됬는데 기계에 스크래치도 좀생기고 아휴 기분이 좀 그렇군요.. 여하튼 저번글에 후기 써달라는 분들이 계서서 씁니다. 리플남겨주셨던 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제 편히 잘수있겠군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