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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ㄴ아... 정말 짜증난다.
게시물ID : soju_38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락에핀꽃
추천 : 1
조회수 : 1199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1/08/30 19:58:16
강쥐를 키우자고 했으면 강쥐가 먹는 밥, 약, 강쥐가 싸는 똥오줌 , 목욕 

이런건 왜 하나도 안하냐? 

개털 날리는 집안청소 왜 나랑 언니만 하냐? 

넌 집에 와서 하는거 뭐냐 겜하는것밖에 더있냐? 

너만 학교가서 공부하냐 나도 공부하고 언니도 공부 하잖아 ㅡ,ㅡ 


그리고 내가 너한테 "야 넌 왜 강쥐 목욕 안시키냐?" 라고 물어보니까 하는말이 

"난 한번도 안시켜봐서 몰라" 

뭐래 -_- 누군 강쥐 목욕 태어날때부터 씻긴 사람처럼 말하지마 

그리고 내가 컴터로 광고 디자인 아이디어 좀 짜내고 있는데 

와서 하는말이 " 나 컴퓨터 할래. 게임 할거야" 라고 하길래 내가 "강쥐 약 좀 멕여주면 바로 비켜줌"

이러니까 "왜 맨날 나만 시켜? ㅡㅡ" 라고 하던 너..... 

진짜 그 주둥이를 쪼고싶었어....... 


너가 똥오줌을 치우냐 강쥐 밥을 주냐 뭘 하냐. 


그러면서 언니랑 나한테 하는말이 뭐냐 "언니들은 왜 강쥐랑 안놀아줘?"

말같지도 않은 소리하지마라 

닌 강쥐랑 놀아주면 끝이냐? 강쥐가 장난감이여? 


하다못해 병원가는것도 귀찮아 하고 . 그돈 니가 내는것도 아니잖아 



진짜 이것이 오냐오냐 하니깐 언니들이 봉으로 보이나보지? 

내가 맨날 밥 해주고 니 먹고싶단거 해주고 설거지도 내가 하고 그러니깐 

우스워 보여????? ㅎㅎ 아 짜증나 ..... 


너 알지 . 원래 내가 밥 하면 너가 설거지 하는거. 

근데 요샌 내가 한두번 밥 해주고 설거지 하니깐 이제는 내가 너한테 설거지 하라고 하면 

밥 아예 안먹겠다 하드라? 


이런 진짜 .. 내가 니한테 굽실거리면서 눈치봐가면서 집에서 생활해야되냐고 !! 


아 빡치네 .. 니땜에 술이 더 들어간다 더 들어가. 



때릴수도 없고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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