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같이 애 떼러 오는 여자 보는 것마냥 수군수군거릴까
고1 때 스트레스로 생리불순이 너무 심해서 교복입고 근처 산부인과 의원에 갔는데
그 때 날 보던 시선들을 잊을 수 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쳐다보더라... ㅋㅋㅋㅋㅋㅋ 심지어 간호사마저 놀람... ㅋㅋㅋㅋㅋㅋㅋ
그 때 깨달았지 아 산부인과는 교복 입고 올 곳이 아니구나..
졸지에 십대 미혼모의 기분을 체험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내가 지금 이런 글을 적냐면
남자 손 한번 잡아본 적 없는!!!!!!
천상 모쏠ㅇ!!!!
질염이 온 것 같아서 산부인과에 또 가게 생겼기 때문!!!!!
시발 내나이 고작 스물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가서 미혼모 체험하겠네
보픈의자 앉는 것도 서러워 죽겠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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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