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들어 있을 때 시간이 행복한 것 같아요.
모든 고민과 걱정없이 (가끔은 악몽을 꿀 때도 있지만...)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가 있잖아요.
이제는 볼 수도 만질 수도 없는 어머니도 가끔 꿈에 나타나
절 안아주시면서 사랑한다 말해주시고요.
지금은 볼 수 없는 저 먼 나라 호주에 있는 여자친구도
매일매일 만나구요.
그렇지만 이렇게 살아 숨쉬고 웃으면서 오늘의 유머 고민게시판에
글을 쓰고 있는 이 삶에 만족하며 행복해하고 있어요.
어떠한 고민을 가지고 계신 여러분들...
인생만사 새옹지마라는 말이 있습니다.
어려운 일도 있겠지만 그 어려움을 극복하는 순간 비 온 뒤 땅이 굳어지는 것처럼
더더욱 어려운 일에도 능히 대처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는 순간이라 생각하고
고민이 해결 되기를 기원할게요.
전 자러 갑니다. 8월 15일 광복절인 오늘...
역사를 잊지 않은 한 사람이 되기를 기원하면서...
Good nigh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