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에게도 제얘기 잘안하는 전 의지할곳은 오유뿐이네요... 오늘 저는 너무 힘들었어요.. 그사람과 전화하다가 울어버렸어요 참고참고참다가 터져버렸거든요 제 자신이 너무 더러워요 전 너무 어리석었어요.... 사람은 믿으면 믿을수록 상처받는게 커요 그런데 아직도 그사람이 밉지가 않아요 저 혼자만의 문제에요 얼마나 얼마나 눈물이나는지 몰라요 그런데 아무도 위로줄사람이 없어요 전 아무도 없어요 전 혼자에요 그냥 누구든지 묻지도 따지지도않고 그냥 안아줬음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