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11월18일 처음엔 무서웠다.이겨나갈수있을지
일년동안 혼자 새벽에방구석에서 이 악물고 울기만울고
19살때썼던일기장을보면서 작년좋았던한해를떠올려보고
누군가를다시좋아해보고 좌절도해보고
이제 시간이다되었다. 마지막주말이다.
이제후회는없다 멋진1년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