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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먹고 행패 부린 사람 인실좆 보고 쓰는 경험담.ssul
게시물ID : humorstory_3835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gun2530
추천 : 3
조회수 : 63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6/03 19:31:10
본인도 대충 비슷한 일이 생겨서 씀 ㅋㅋㅋ

일주일 전 새벽 두시쯤 실연 당했던 모양인지 고주망태 된 채로 아파트 단지 내에서 웬 놈이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고 있었음.

내심 불쌍한 오유인이라는 생각이 들어 걍 뒀더니 10분동안 그 지랄을 해 댐 -_-;;

본인은 1층에 살고 있는지라 시끄러워서 빡침...

창문 열고 '시끄러!!'를 시전했음~ 그랬더니 방금 소리친 새끼나와!!하면서 또 나댐~~

나갈까 하다가 괜히 싸움 나면 안되니 살포시 112를 누름~

10분 뒤 경찰 옴~ ㅋㅋㅋㅋ
 
그 넘 죄송하다면서 실실 쪼개더니 경찰이 훈계하고 다시차 타고 가니 또 ㅅㅂㅅㅂ 거림~~;;

가던 경찰이 차 창문 열고 있어 그 소리 다 듣고 유턴해서 다시 잡아감 ㅋㅋ

흠흠...실연당한 건 불쌍하지만 드라마랑 똑같이 하면 잡혀감~~

그럼 모두 asky~~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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