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끝났는데 아는거만 나와서 기분이 좋아가지고
집에 오다가
삼겹살 반근에다가 소주 두병사서 술 좀 했어요
요새 여자 친구문제도 그렇고(없어서 문제 스님 될 지경)
4학년 막학기다 보니 취직문제도 그래가지고 혼자 좀 먹었어죠
평소에 한 천천히 먹으면 2.5병~4병 이상 먹는데
한시간만에 두병을 먹으니까 바로 헤롱헤롱 거리면서
필름끊기기 직전 느낌이네요
1학년때 내 주량이 얼마 일까 궁금해서 무식하게 소주 쳐먹은 다음으로는
이렇게 빠릴리 마시는건 오랜만이네요
으으 취해가지고 두서도 없고 걍
이 글 보른 사람 취업 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