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과 샌드위치를 함께 먹고 싶었던 이의 바람이 반영된 결과물이 나왔다.
한 네티즌이 제조(?)해 공개한 '라면 햄 샌드위치'가 화제다.
이 음식은 조리하지 않은 인스턴트 라면과 햄 그리고 치즈를 하나로 합친 것이다.
샌드위치에 사용되는 식빵 대신, 이른바 '생라면'을 사용한 점이 이 음식의 특징이다.
생라면 두 장 사이에 놓인 것은 햄과 치즈다.
'라면도 먹고 싶고, 샌드위치도 즐기고 싶었던 식탐 가득한 이의 음식'이라는 것이 네티즌들의 평가다.
생라면을 끓는 물에 살짝 데쳐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것이 이 음식을 만드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