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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약의 시대는 끝났다. 22세기는 레이저건과 레일건의 시대다.
게시물ID : humordata_3837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프리무라
추천 : 3
조회수 : 1042회
댓글수 : 16개
등록시간 : 2007/03/02 16:11:06
시험화 단계인 레이저건(위)과 레일건(아래) 화약이 전장에 나오는 시대는 이제 끝날것이다. 우주전쟁에 걸맞는 무기들이 개발되고있다. 그중 대표적인 무기들이 '레이저건'과 '레일건'이다. 사람들이 널리 알고있어 게임이나 공상과학영화에 자주 출현하는 레이저건은 말그대로 빛을 응축시켜 발사하는 무기로, 명중률이 매우 높고 반동이 없어 다루기 쉬운 무기로 22세기의 주력 무기가 될것을 예상하고 있다. 지금까지 강대국에서도 시험차원에서만 사용하고 있으며, 아직까지 빛만으로 적을 없애는 무기는 개발되지 못했다. 그러나 오랜 연구끝에 이미 실용화 단계에 이르렀으며, 앞으로 10년 내에 무기로서 활용할 수 있다고 미국에서 밝힘에 따라 세계 전쟁의 개념이 뒤바뀔 수도 있다. 이로 인하여 이미 레이저건에 대응할 방어대책을 각국에서 세우고 있으며, 앞으로 얼마나 무시무시한 위력을 지닐지 알 수 없기에 모두들 숨을 죽이고 지켜보고 있다. 그리고 이름은 얼핏 들어본것 같은 레일건은 자력을 이용한 무기이다. 우선 전자석으로 총안쪽에 레일을 만든다.(이 길을 만드는 과정에서 레일건이라고 이름이 붙었다) 그리고 총에 쇠로된 총알을 넣고 아주 강력한 전류를 전자석에 흘려보낸다. 그렇게 하면 쇠로된 총알은 엄청난 추진력을 갖게되고, 초속 4~5km(보통 총알은 초속 1km, 보통총알의 위력 16~25배에 달한다)로 발사되며, 눈 깜짝할 사이에 적을 초토화시킨다. 물로 보통 소총탄처럼 작은 총알이 아니라, 말그대로 쇳덩어리를 발사하며 보통 병사가 들고다니는 것이 아니라 거대한 트럭에 실어 나르게 될것이다. 거대한 크기에 걸맞게 레일건의 파괴력은 상상을 초월한다. 단단한 장갑으로 무장한 탱크도 쉽게 뚫어버리며 적 건물까지 단방에 무너뜨리는 위력을 발휘한다. 허나 강력할수록 반동은 커지는 법, 시험차 발사한 레일건의 엄청난 반동때문에 레일건 주위의 사람들이 넘어지거나 유리창이 깨지는등 아직 위험요소가 많기때문에, 아직까지 실험화 단계에 위치하고 있다. 그러나 레일건은 레이저와 더불어 22세기의 강력한 화력지원 무기로 각광받고있다. 위의 두 무기의 공통점은 모두 전기를 사용한다는 것인데, 일단 전기만 있다면 다른 제약을 받지 않고 발사할수 있으나 전력소모가 매우 크다는 것이 걸림돌이다. 허나 위의 무기를 먼저 실용화 하여 개발하는 국가는 군사강대국이 될 것은 말할 필요도 없거니와, 지금까지의 전쟁양상을 뒤바꿔 놓을것이 틀림없다. (조선시대에 탱크가 나오는 격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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