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여성부 향해 “가지가지한다…” 일침
[일간스포츠] 입력 2011.08.31 15:14 .기사 내보내기
옥주현이 최근 논란을 빚고 있는 여성 가족부의 대중 가요 심의규정에 대해 쓴소리를 뱉었다.
옥주현은 31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가지가지한다. 비슷한 이유로 배꼽 보이는 옷 No. 갈색머리 No. 흑채 뿌리고 무대에 올랐던 12년 전보다 요즘이 더 엄하다고 들었다. '맨 정신에 고백해서 땐땐했다'라는 가사를 써야하나? 이 모든게 대중문화의 올바른 발전을 위한 것인가? 과연'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는 최근 여성부가 가요 가사에 술·담배가 들어가거나 무대 위 약간의 노출만으로도 청소년에 악영향을 끼친다는 판정에 대해 지적한 것으로 보인다.
네티즌들은 '틀린 얘기 없습니다. 옳은 소리 했네요' '옥주현을 여성부로!' '선배 가수들이 보는 눈이 정확하겠죠'라며 동의했다.
김진석 온라인 뉴스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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