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크게 느낀 거는 아끼면 똥된다 입니다
얼마나 많은 것들을 아끼다가 똥 만들어서 버려왔는지...ㅠㅠ
여러분, 비싼 거 받았다고 아끼지 마세양
내 돈 주고 큰 맘 먹고 사 본 거라고 아끼지 마세양
팍팍 쓰세양
아끼면요
언젠가 도저히 이걸 발라도 될까 싶은 시기가 오고요
그러면 또 아깝다고 못 버리고요
그러다보면 정말 더 이상은 어쩔 도리가 없는 시기가 오고요
버리게 되고요
눈물이 납니다 ㅠㅠ
얼굴에 좀 바르고 붙이고 해서 쓰면 이렇게 아깝지는 않았을 것을...
쓰라고 준 거, 쓰려고 산 거 팍팍 써서 유통기한 내에 다 없애버리는 것이 돈 아끼는 길이고 화장품 아껴주는 길이에양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