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은 왜이렇게 저를 우울하게 만들까요 ㅡ,.ㅡ
미국에 있는 삼촌 아가들 보려고 몇달만에 들어갔다가
우연히 타임라인 봤을 뿐인데 걍 그것만 봐도 우울돋네요..
그냥 나 빼고 다들 잘 살고 있었구나.. 이런 느낌 드는게..ㅋㅋㅋㅋ
게다가 다들 여행간 얘가 호텔가서 놀고 온 얘기에;; 나만 이러고 살고있나ㅜㅜㅠㅜㅠㅜㅠㅜ
내가 행복할 때 접속하면 마냥 즐거?운 그런덴데 그렇지 않을때 들어가면 걍 우울 ;;
나는 평소에 항상 해피한 사람이 아니니 더 이상은 네버 나에게 악영향!! 하면서 탈퇴신청햇음ㅋㅋㅋ
이제 애들 소식 못듣겠지만 뭐.. 생각해보면 나한테 그렇게 친한 친구가 있었던 것도 아니고..
반에서 일년 일년 보냈을 뿐이지 돌아보면 그렇다할 친구가 없네요 슬프다 ;;;
결국 페이스북 때문에 근본적인 문제가 드러나서 제가 슬픈거겟죠? 하 암튼 sns는 나에게 모두 쥐약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