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4/12). 스쿠페스를 하다 보면, 하드 정도는 금방 익숙해지다 보니 익스가 아니면 살 수 없는(?) 몸이 되어버리죠. 그런 와중에도 딱 한 곡, 익스보다 하드 채보가 더 마음에 들었던 곡이 하나 있었는데 그게 바로 wonderful rush입니다. 1절 하이라이트 진입 직전에 all right! 에서 박수 치듯 짝짝! 하는 부분(채보는 맨 오른쪽 위와 왼쪽 위에 노트 두 개씩 짧은 간격으로 나오죠)이 있는데, 이게 초보때는 또 은근히 어려워서 자주 틀렸고, 그 덕분에 노래도 좀 자주 들었던 것 같기도 하네요. Wonderful rush pv는 뭣때문인지는 저도 모르겠지만 파이널 이후에서나 보게 되었는데, 코토리가.....너무....귀엽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