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cheolsoo0919)가 지난 9월 19일 대선 출마를 선언한 이후, 전국을 돌며 이른바 '철수체'로 작성한 방명록들을 모두 모아봤습니다. 

'철수체'는 안 후보 글씨가 '초등학생이 쓴 글씨'처럼 보인다며 붙여진 별명입니다. 

어떤 사람은 '철수체'에 대해 "대통령 후보자 글씨체가 그게 뭐냐"며 비난을 합니다. 또 어떤 이들은 "글씨체보다 중요한 건 메시지"라고 강조하기도 합니다.

그럼 '철수체'로 작성된 방명록들을 감상해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