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덕으로 입문한지 13년차, 애니게시판 눈팅만하다가, 본격적으로 활동할까하여 신고드립니다.
실은 양해를 구하고자 하는 일이 있습니다.
제 닉네임을 클릭해서 보시면 알겠지만, 저는 신학을 전공한 사람입니다.
그래서 그냥 애니메이션 덕질을 하면서 즐기기도 하지만, 그 내용을 가지고 신학적인 해석의 글도 조금씩 쓰고있습니다.
그래서, '신학으로 본 ~ 애니메이션'이라는 주제로 썼던 글을 풀어볼까합니다.
일단 [스포주의]는 반드시 붇을 겁니다. 전체 스토리 라인을 다뤄야 하니까요.
그리고 종교성의 내용이 다분히 포함되어있을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래서 이 게시판에 계신 분들의 성향을 알고싶습니다.
이 글을 쓰는 이유는 포교를 위한 것도 아니고, 단순히 작품속에서 성경의 내용과 유사점을 찾아내는 작업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 작업을 통해 제가 얻는 유익은 그저 재미입니다.
여러분들은 그저 저와같은 내용을 본 사람으로서 새로운 해석을 보시는 거라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래서 여쭈어 봅니다. 써도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