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못합니다.
그래서
판수로 재능을 매꾸려고 했죠.
그래서 피들 200판
쓰레쉬 200판
트타 100판 등등
한 천판 했습니다. ㅎㅎ
평점은 3점 넘는건 하나도 없구요.
그런데 어느날
연승을 하더니
mmr이 실버 1이 되더라구요! 대박
그런데...
그날 엄청난 트롤을
연속 3번만났습니다..
그것도 같은 사람을요...
하아..
그렇게 멘붕을 하고
그날부터
즐겜을 시작했습니다.
익숙치 않은 탑라인 미드원딜 등등 ㅎㅎ
하고싶은 것을 다했습니다.
트롤들이 보여서 패드립하고 미드 달리기 하면
저도 같이 던지기도 하구요.
그러다 어느날 보니
mmr이 브론즈 2가 되었더라구요.
"어?;; 언제 이렇게.. 다시 올라가보자.."
라는 생각이 들어
오공으로 탑을 갔었죠.
그런데 이거뭐;;
애들이 미니언 활용도 못하고
와드는 안박으며
딜교도 못하는 겁니다..
"아.. 올라갈라면 금방 올라가겠구나.."
라는 생각을 하며 그판 캐리를 했죠
그런데 그것도 그때뿐
우리팀의 수준도 같이 떨어진 것을 다음 판부터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정말 연승하기 힘들더라구요.
"아... 걍 거기 있을껄..."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결론은
한 두판 진다고 해서 멘붕하지말고
지금 있는 그 티어에 감사해야한다는 겁니다 ㅎㅎ
이상 뻘글 이었습니다.
좋은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