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생도 아닙니다.
그저 열심히 일하면서 부모님께 폐끼치며 같이 살고있는
20대 초중반 잉여잉여일 뿐이죠.
작년 겨울쯤이였을까요, 의형제라 부를만큼 친한 형과
방 안에서 도란도란 이야기하며 기울인 술상.
좋은 사람 온다고 아끼고 아껴놨던 좋은 술 꺼내서
마시는데 그날 기억 안녕...ㄱ-
그냥...뒤적거리는데 사진이 보여서 다들 눈으로라도
한잔씩 하시라고 올려봅니다.
라고 쓰고 눈꼴사...' -'
두번째사진은 친구들이랑 집에서 즐기는 차력쇼.
흔한 반도의 총각들이라고 합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