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정책은 물론 중요합니다만 실천이 더 중요한 것은 아시겠죠?

노무현 공약대로라면 우리나라 벌써 일본 앞질렀습니다. 비리척결하고 경제성장률은 7~8%.. 그런데 노무현이 뭐 하나 제대로 지킨 것 있습니까? 뚜렷히 기억나는게 있습니까?

정책은 그냥 그 후보의 '말빨'입니다.

도덕책을 예로 들어볼게요.

도덕, 윤리 시험 볼 때 우스개 소리로 "착한 것만 찍으면 된다" 이런 말들 하죠? 공약집도 마찬가지라고 보시면 되요. "여성 살기 좋은 나라를 만들겠습니다", "비정규직을 없애겠습니다" 이런거 아닙니까?

문국현 후보 정책 지지율 1위는 다른 관점으로 본다면 "뜬구름 같은 비현실적 정책"입니다. 물론 이상은 좋지만 실현가능성은 거의 없다는 것..

지지자들조차 너무 뜬구름 같다고 지적하는 문국현 후보의 정책,, 이상이 높아서 지지도가 높은 것입니다. 한 번 쓱 보니까 착해보이고, 이렇게 되면 대한민국이 잘 될 것 같으니까.. 

예를 들어 문국현 후보 공약집 보면 건설 비리 구조 타파? 말도 안되는 얘기입니다. 건설 시장만 80조가 넘습니다. 약 50년 동안 비리가 만연한 건설 시장을 한 번에 갈아엎으면 그 순간 나라 망하는 것은 시간문제입니다. 집값이 폭락하고 그동안 유지해온 점유구조가 없어지면 일본 버블 경제처럼 한 순간에 무너지겠죠..

아, 그리고 정책 보실 때는 그 후보의 정치적 기반까지 같이 봐야 합니다.

문국현 후보 보세요. 의석은 1개 밖에 없고 국민들 중 몇명이나 문국현 후보에 대해 자세히 알 것 같습니까? 지지율도 별로 없고 국회의석도 없는데 누가 따르겠습니까?

국회의석 1개인데 대통령 뜻대로 되겠습니까?

삼권분립이라 하지만 국회보다 행정부 수장이 힘이 약해보이는 것은 사실입니다. 누구 임명할려하면 동의 거쳐야되고, 국회한테 탄핵소추권은 있는데 대통령한테는 국회해산권이 없는..

잘 생각해보고 뽑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