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길에 혼자 있는 아기를 데려왔습니다.
일단 참치 물에 씻어서 먹였더니 잘먹고, 잘돌아다니고 합니다.
이빨은 이제 막 나기 시작한거 같아요
한달도 채 전에 어미와 떨어져서 그런지
옆에 와서 비비기도 많이 비벼대고 핡기도 하고 골골도 곧 잘합니다.
그런데 제가 지금 잘 돌봐줄 수 없는 상황이라 임시로 보호 해주실 분이나 입양 하실분을 찾고 있는데
고양이라서 다행이야 카페에는 아직 글을 쓸 수 가 없어서 일단 여기에 글을 남깁니다.
되도록이면 고양이를 기르고 계신분이 데려가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여긴 충북 충주시이며 죄송한데..
아기를 데리고 이동하기엔 제한이 크고 게다가 제가 학생 신분이라 되도록이면 데려가실 수 있는 분이였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