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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1034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꼴통봉구★
추천 : 5
조회수 : 26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05/08/17 17:21:02
피씨방에서 나홀로 오유를 뒤적거리던중 - _-// 베오베 6642번 글을 보며 통탄을 금치못하며 항상 하던것 처럼 리플을 읽던중 , YKJ 님의 20대 건장한 청년이라는 글과함께 , 폰번호가 눈에 번뜩 - _- 올해 21살의 어여쁜나이 소햏에겐 너무나 반가운 글이었기에 ~ 문자를 날리려다가 - _-; 더블클릭과 함께 다시 다른 글들을 보던중 ; 과자 사먹고 놀다가 삼천원 딸랑 가지고 왔는데 피씨방비가 삼천오백원이 넘어서고 있는것을 보고; 여동생에게 돈 가져오라고 문자를 보내고 - _-; 심심해서 건장한 청년분과 문자를 주고받다가 .. 둘다 솔로부대여서 그런지 당연스레 나이랑 이름이랑 오가고 - _-; 나이가 한살 많으시길래 " 어머 ~ 오빠시네요 ~ " 그랬더니 " 편하게 해요 말놔요 걍 아빠라 불러요 " - _-;;;; 그래서 아부지라고 부르면 안될까요 - _- 그랬더니 , 느닷없이 아줌마 - _- 그러시는 건장한 청년분 ;;; 그래서 아까 편하게 아빠라 부르라며요 ~ 그랬더니 - _- " 헐.. 오타예요 ; " 그러시는 - _-;; 오유인이라는게 입증되는 순간이었습니다 . 오빠를 아빠로 부르는 쎈쓰 ~ 아아아아아아아 ~~ 솔로부대들 화이팅 ㅠ _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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