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플이 한게임에서 넥슨으로 매각될 때, 넥슨에서 일종의 '낙하산'인사가 꽤 많이 들어왔다고 합니다. 그 과정에서도 넥슨의 그러한 행동에 실망한 분들이 속속이 생기며 갈등이 점점 진행되기 시작했고요 결국엔 대전이 패치 후에 많은 다른 일러스트레이터분들은 현재와 비슷한 일러스트를 그리고 싶어했는데, 넥슨에서 나이트와 비슷한 식의? 일러스트를 요구하고 결국 갈등이 심화되어 퇴사까지 가게 되었다네요. 귀검사&거너&격투가&마법사 초안잡으신분, paristo 등의 쟁쟁한 분들도 다 에이스톰이라는 새로운 회사를 만들어 건너갔구요.
결국 지금은 넥슨이랑 점점이 없는 거나 다름없고 새로운 게임 런칭 준비중이시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