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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그냥 캐릭터 애착이라기보다 타겟이 바뀐 느낌
게시물ID : drama_384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뉴월같아라
추천 : 6
조회수 : 44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1/16 22:08:29
 
 
 
어느 캐릭터에 애착을 가졌다기 보다 ..
 
 
응칠 응사를 보고 연결지어 본 사람들이라면 나중에 전체 캐릭터의 미래나 응칠 캐릭터 연결 하는 장면을 기대했을 법도 하고 ..
 
 
 
초반에 5인방이 너무 매력적이었고. 초반 응팔이 역대급 수작이어서 기대를 가졌던거에 비해서
 
 
극 중간으로 가면서 가족 드라마에 대한 비중이 커지면서. 드라마를 봤던 사람들의 시각과 기대가 조금씩 어긋나기 시작하다가
 
결말도 마지막화도 17화부터 결국 불만.. 이라고 하면 좀 너무 말이 쎄고요. 안타까움이나 그냥 말이 나오는 거 같아요.
 
 
 
라미란이랑 선우엄마랑 성동일네 빚보증 얘기랑 다 좋았는데 중간에 비중이 5인방은 너무 안나올 정도로 그쪽이 메인이 되어버린 듯한..
 
 
어차피 개인적으로는 택이나 정팔이나 둘 다 가능하다고 생각했고 정팔이라고 생각했지만 택이로 만들어진 결말이나 진행도 이상할건 없다고 생각 하는데요
 
 
뭐랄까 둘 사이가 이어지는 개연성 같은게 너무 뒷부분에서만 나오다 보니까 좀 의아하다거나 선우보라커플이 더 이해가 잘 간다거나 그런 느낌이 있는것 같긴 함 ..
 
 
 
심지어 덕선이 분량도 제가보기엔 너무 적음 .. 마지막엔 좀 많이 나와줄줄 알았는데 오늘 나오긴 했는데 적었다고 생각함 ㅠ ㅠ  
 
 
정팔이 아니라 동룡이도 중반 이후부터는 거의 안나왔고... 미래 모습 보여주지 않은것도 좀 그랫고 마지막에 후닥닥 너무 신파로만 흐른거 같은게 아쉬워요.
 
저도 물론 성동일 장면에서 울었음... 라미란 결혼식 다시 하는 장면도 좋았음. 근데 호흡이. 거기서 시간을 너무 많이 잡아머은 느낌 있죠. 대놓고 너무 울리겠다는 작정이 보여서 그게 좀 그랬음 ㅠ ㅠ 그런데 정작
 
거기서 그렇게 시간 들였으면 전체를 천천히 진행하더라도 5인방의 모습을 잘 보여줬어야 했는데 '상대적으로' 짧았다고 느껴짐 ...
 
심지어 안나옴 . ㅠ ㅠ 노을이도 안나오고 동룡이도 안나오고 정환이도 안나오고 ...
 
 
 
그래서 좀 아쉽긴 한거 같아요. 뭐 완벽한 드라마가 있겠냐마는 뭔가 시청자 반응 너무 의식한건 아닌가 하는 궁예질이 들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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