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아련하고 돌아가고 싶은 1988 이였어요 (리뷰)
게시물ID : drama_384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bobbochu
추천 : 11
조회수 : 401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6/01/16 22:08:37
 
 
가족들의 이야기는 매화 눈물을 뽑을만큼 공감되고 아련하더라구요
이 얼마나 사랑스러운 캐릭터들인가요..
우리 덕선 정환 택 동룡 친구들의 우정
이웃사촌이라는 말을 되새겨준 가족들의 끈끈한 정
그리고 그속에서 피어난 사랑
짠내나는 정환이를 아꼇던 사람들중 한명이지만
솔직히 정환이가 비중이 없어서 아쉬운 마음보다
이제는 이 드라마를 보내야한다는 아쉬움이 더 크네요
 
이 애정하고 귀엽고 따뜻한 캐릭터들중에서
제 개인적으로
쌍문동 치타여사님의 엄마가 건강하게 낳아주지 못해서 미안해는
정말 제 가슴을 아리게 하는 대사였어요 그래서 기억에 많이 남네요
그래서 저는 보는 내내 그 누구보다도 치타여사님이 참 좋았습니다
 
사랑스러운 정봉이형도 빼놓을수 없네요
개구진 동룡이도 너무 아낍니다. 정말 그 익살스러움이란 크~
또 학주쌤도 좋았지요 동룡이와의 케미가 너무 재밌었어요
 
 
다시한번 정주행을 해봐야 할것 같아요
이루어 지지 못해도 아름다운 정팔이의 짝사랑도 다시 공감해보고
택이와 덕선이의 귀여운 사랑도 다시보렵니다
엄마 아빠의 자식들을 향한 무한한 그 사랑도 다시 보고요
 
 
잘 만들어낸 드라마라는 사실을 부정하긴 어려운거 같습니다.
이젠 금,토일에 뭐보죠?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