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진중권을 같은 학교 선배로써 존경하던 변희재는
그의 행적을 따라가며 존경심을 키워가다
자신이 쓴 책 <스타 비평>을 진중권에게 수줍게 선물함.
진중권은 그 책을 보다 화장실 소변기 위에 깜빡 놓고 나옴.
그걸 본 변희재가 다시 책을 진중권에게 갖다 줬으나,
진중권은 그 자리에서 '쓰레기 같은 책' 이라 폄하하며 쓰레기통에 쳐박음.
마음에 심한 상처를 입은 변희재는 진보논객에서 보수논객으로 전환하고 진중권을 스토킹하게 됨.
결국 변희재는 진중권과 애증의 관계..
불쌍한 어린 양 같으니..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