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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게시물ID : gomin_3843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에휴Ω
추천 : 0
조회수 : 438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2/08/16 10:55:28
안녕하세요.. 저는 21살 여자입니다.
고1때 호기심으로 담배를 폈었는데 엄마한테 들키고 뺨맞은 이후로 거의4년째 금연이구요..
올해들어 다른집담배냄새가 저희집으로 넘어?옵니다..
특히 오전 여섯시쯤 화장실로 내려오는 냄새는 장난아니구요..
엄마가 절 의심하더라구요..
안핀다고도 말했고 내가 병신이아닌이상 왜집에서 피냐고도 말했지만
몇개월째 저만 의심하고.. 그래서 전 일찍도 못일어나요.. 의심받을까봐.. 일어나도 일부러 자는척하고..
그냥 확필까라는 생각도 했지만 그건아닌거 같아서 억울함만 쌓여가네요..
술집가는날엔 일부러 부모님주무시는시간에 늦게들어오려고 하구요..
담배피는것도 아닌데 담배냄새나면 몸사려지고..
오늘도 저한테 또 피냐고그러네요..
엄마밥도 먹기싫고 물건 다던져버리고싶고 좀패륜아같지만 속으론 엄마엄청욕하고..
제가 중딩때 은따당한적이 있었는데 그때 우울증왔던거 생각하면
그냥 죽어버리면 엄마가 내억울함 알아줄까라고도 생각하고..
여튼.. 너무 짜증나고 화나고 억울하고..그래서 익명으로나마 글올리네요..
만약 읽어주신분 계시다면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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