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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아직 죽고싶지 않습니다....
게시물ID : humorbest_3843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제발좀Ω
추천 : 41
조회수 : 11100회
댓글수 : 5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1/09/03 08:07:37
원본글 작성시간 : 2011/09/02 15:09:13
85년 소띠 27살 아직 창창한나이입니다.. 하고 싶은것도 많고 이루고 싶은 일도 많고 해야 할 일도 많은 사람입니다... 저보다 나이많으신 누나,형,어르신들 저보다 어린 동생분들 동갑인 친구분들 부탁 할 말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운전 미숙이신분들 운전연습좀 하고 운전하시면 안돼요?? 한적한 도로나 운동장 등에서 연습좀 하고 운전좀해주세요..제발.. 솔직히 차량많은 곳이 실력은 더 잘 늘죠..그런데요.. 진짜 진짜 여러분들 연습하다가 남의 인생 망치는 수가있어요.. 제가요 이주동안 차량 사고가 두번이 낫거든요.. 두분다 초보운전이셧는데, 한번은 싸이드 미러를 접고다니시는 여성운전자분 이셧죠... 난 오로지 직진만한다는 그런 신념 참 좋습니다. 오로지 직진!!! 미래를 향해 직진!!! 참 멋진거같아요. 그런데요 운전하실땐요 좌우도살피시구요 뒤에도 가끔 룸미러로 봐주세요. 정말요..제발 부탁좀 드릴께요. 편도 사차선도로인데 그분이 삼차선 전 이차선으로 진행중이였는데 그분이 과감하게 방향지시등도 안키시고 이차선으로 차선변경을 하시더군요..진짜 제가 놀라서 1차선쪽으로 핸들을 급틀었는데도 사고가 낫어요.. 다행이 정말 다행이 1차선에 진행중이던 차량이 없어서 큰사고 안낫지 1차선에 차량이 있었으면 누구하나 죽었을꺼에요.. 또 한번은 사거리 편도 4차선중 그분은 1차선 좌회전 차선이셧구 전 3차선 직진차선이였어요.. 신호가 바뀐후에 전 당연히 직진을 하였는데 1차선에 계시던분이 직진차선으로 무리하게 진입하시다 제 차를 또 꽝! 하........정말 제가 재수가 없는건지 무슨 살이 꼇는지 왜자꾸 이런지 무섭기까지 하더라고요. 불행중 다행으로 몸은 멀쩡하네여...그런데 한분은 보조석뒷문짝을 한분은 운전석 뒷문짝을....아........정말........ 차 산지 5달도 안댓는데.... 운전면허 따고 아버지차 훔처 탈때부터 8년동안 무사고였는데... 군운전병 생활때도 수 많은 난폭운전자들을 피해서 운전했는데... 신차를 뽑은지 얼마나 댓다고....제가 정신이 헤이해진건가봐요 안전운전 방어운전을위해서 최소 1초단위로 앞뒤좌우를 살피며 운전을해서 사고를 미연에 방지했어야했는데.............에휴................피해의식에 쩔은 운전자가 하소연할곳이 없어서 이렇게 적네요.. 정말 전 오래살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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