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처럼 옆으로 누워서 (새우같이..)
폰으로 오유를 보고있었습니다..
그때 공게를 보고있었죠
폰으로 한참보던중(전 바닥에서 잡니다 침대는 허리가 아파서...)
왠지모르게 머리위가 싸늘하더라구요..
분명히 머리위에는 천장 뿐인데... 눈은 폰에가있고 그 뭐라해야되지
옆으로 새는 시야있죠 그기로.. 왠 .. 여자의 형상이 보이는겁니다..
갑자기 등골싸늘해지면서.. 반대로 누웠어요..
도저히 잠이안와서 새벽5시까지 영화두편보고 억지로 잤네요..
기가 강한 집안이라 그런거 잘 못느끼고 그냥 사는데
(친구자취방에서 친구랑 둘이자도 친구만 가위눌리고 저는 푹 자는...)
혼자살다 보니 그런가봐요 ㅋㅋ
아니면 공게 이야기를 너무 집중해서봣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