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wow_384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롤랑세아크★
추천 : 7
조회수 : 96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8/01/01 11:05:57
12년 와우 인생 처음으로
와돋이 라는 것을 봤어요 ㅜㅜ
항상 1월1일 에 일이 있거나
접속 할 수 없는 상황이었는데
오늘은 무리를 해서라도 새벽에 접속 하여
서부 몰락지 등대로 갔습니다
6시에 해뜬다고 해서 서둘 서둘 달려 갔는데
음... 해는 안떴고 의외로 사람들이 없어서
(와우 망하는 가 ㅜㅜ )속으로 걱정했음
알고 보니 6시 좀 지나야 해가 뜨더군요
사람들도 하나 둘씩 모여들고
일반섭이라 호드도 얼라이언스도 서로/인사 만 ㅋㅋ
일출 머리가 뾰족 올라왔을때...
참 별거 아닌 ,매일 있는 그냥 해(그래픽)인데도 뭔가 울컥 하네요
진짜 정동진에서 해를 보면 더 감정적이 될려나??? ^^;;
2017년 한해동안 와우에서도 현실에서도 엄청 다사다난한 한해여서인지 혼자 괜히 센치했다는
근데 누군가 대머리네 라고 해서 혼자 빵 터지고 ㅋㅋ
와우최강 종족은 ‘대머리흑인남캐’ㅋㅋㅋ
....
누군가는 폭죽을 터트리고
피크닉바구니도 깔고 춤도 추고
예전만 못하다 하지만 나름 서로 덕담도 하고 그렇게 한 20분 정도 보다가 출근했어요
언제까지 와우를 계속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하는 동안 만큼은 즐거운 경험을 더 많이 했으면 좋겠어요
다들
새해에는 대박 벼림& 탈것 득템 하세요~~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